[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에픽하이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의 ‘연애소설’이 11월 첫 주의 가요계를 사로잡았다.

3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에픽하이의 ‘연애소설’은 11월 1주차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누적차트에서는 100시간동안 1위를 차지했고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점유했다.

/사진=지니뮤직 11월1주차 주간차트
/사진=지니뮤직 11월1주차 주간차트
2위는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가 이름을 올렸다. ‘나의 밤 나의 너’는 음원 공개 후 빠른 추이로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일간 차트에서 이틀 동안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트와이스의 ‘LIKEY’가, 4위는 젝스키스의 ‘특별해’가 차지했다. 5위에 오른 것은 샤이니 태민의 솔로곡 ‘MOVE’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강렬한 랩과 섬세한 감성이 함께 살아있는 에픽하이의 신곡 ‘연애소설’가 1위에 올랐다”며 “에픽하이의 독주를 견제하는 성시경, 트와이스, 태민의 신곡들이 출시됐고 빠르게 차트최상위권에 오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분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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