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스튜디오 K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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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의 우완투수 김혁민(30)이 걸그룹 LPG출신 한수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화이글스측은 1일 “김혁민 선수가 올시진이 끝나고 12월1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걸그룹 LPG출신 한수연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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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민은 퓨처스리그 10경기에 등판해 36.1이닝동안 4승 2패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으며 1군 무대에서는 2014년까지 통산 8시즌동안 194경기에 나와 676.1이닝을 던져 30승 59패 평균자책점 5.72를 남겼다.

한수연은 2009년 걸그룹 LPG2기로 데뷔했고 2010년 루시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과 2013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했다. 현재는 K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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