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OST ‘마음이 아픈 날에는’ 오늘(2일) 공개… 안녕하신가영 가창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부암동 복수자들’ OSt Part 3 ‘마음이 아픈 날에는’ 커버 / 사진제공=tvN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OST ‘마음이 아픈 날에는’이 오늘(2일) 정오 공개된다.

‘마음이 아픈 날에는’은 극중 세 여자의 따뜻한 우정과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각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그 위로 담담하게 얹어지는 달콤한 목소리로 옛 시골마루의 정취를 표현했다.

또 인디밴드 ‘제8극장’의 보컬이자 리더인 서상욱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강민국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과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