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BS ‘자기야 - 백년손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자기야 - 백년손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2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 코치 홍성흔과 그의 아내 김정임이 출연했다.

후포리 이춘자 할머니 집을 찾은 홍성흔은 “샌디에고랑 느낌이 다르다”며 “가서 많이 맛난 거 먹자”고 말해 아내와 시골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이들을 마중 나온 이춘자 할머니는 “뭐하던 양반이냐. 야구선수가 아니라, 야구선수 할아버지 와도 우리집에서는 일을 해야한다”고 기선 제압을 했다.

이어 홍성흔은 “시켜만 주시면 뭐든 다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