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JTBC ‘썰전’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라는 말은 무책임한 말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반려견 안전관리 논란과 관련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출연했다.

유시민 작가는 “어떤 사람들은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고 하는데 안무는 개가 있냐”고 물었다.

강형욱은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라는 말은 ‘우리 개는 화내지 않아요. 마음대로 만지세요’ 라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개는 물 수 있지만 모든 개를 물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그 말자체가 무책임한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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