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방송 화면 캡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방송 화면 캡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가 남북문제에 대해 과장되게 보도하는 이탈리아 언론사를 비판했다.

2일 방송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한국과 북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한국이 매우 위험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럭키는 “한국에 21년 살아 봤으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며 한국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알베르토 역시 “공감한다. 사실 북한이 있기 때문에 한국 이미지가 아주 안 좋아진다”라며 “사람들이 여행 가야겠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외국 언론들은 한국과 북한의 문제를 위험한 것처럼 과장되게 보도한다”며 “이탈리아 언론에 전화한 적 있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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