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본격연예 한밤’ 김재중 / 사진=방송 캡처
‘본격연예 한밤’ 김재중 / 사진=방송 캡처
김재중이 아재 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다.

김재중은 그의 명성을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는 말에 속상해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여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고막 남친’이라는 칭찬에는 “그런 말이…! 나 써먹어야겠다”며 신기해했다.

또 그는 “내가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신조어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뜨아? 뜨아는 뭐냐”고 말했다. 이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또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전역 후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많이 불안했다. 팬들이 떠날까봐.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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