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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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2017년 연말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다비치는 오늘(31일) 정오 연말 공연 ‘다비치 콘서트 2017’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예매 3분 만에 매진됐다.

다비치는 2015년부터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연말 콘서트를 진행해오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12월 23, 24일 오후 6시에 열릴 ‘다비치 콘서트 2017’의 좌석 역시 매진시키며 대표 여성 듀오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다비치는 2009년 ‘크리스마스 다비치 1st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연말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그리고 2017년 역시 객석을 빈틈없이 매운 관객들에게 포근한 연말을 선사한다.

‘다비치 콘서트 2017’은 2010년 ‘Merry Christmas 다비치’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라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검증된 가창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전 연령층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는 이번 무대에서 그간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끈다. 또한 ‘가요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두 멤버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따듯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비치는 2018년 데뷔 10주년을 앞둔 만큼 만발의 준비를 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겠다는 포부다. 덕분에 다비치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2017년 크리스마스를 뜻 깊게 보내고 싶은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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