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20세기 소년소녀’ 3자 대면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MBC ’20세기 소년소녀’ 3자 대면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한예슬·김지석·이상우의 저녁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31일 방송을 앞둔 ‘20세기 소년소녀측은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우의 긴장감 넘치는 저녁 식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진진(한예슬)과 공지원(김지석), 안소니(이상우)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이는 날로 흥미를 더해가는 삼각로맨스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사진진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여행을 떠나며 사진진의 집이 비어있는 가운데 공지원과 안소니가 사진진의 집에 초대돼 조촐한 파티를 벌인다. 특히 자신의 집에 ‘20년 우상이자가상 남편안소니가 방문한 상황에서 사진진은 당황을 감추지 못한 채 한껏 조신한 모습을 드러내는 반면 공지원은 매서운 눈초리를 거두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안소니는 사진진과 공지원이 살고 있던 집에 어쩌다 초대받게 된 것인지 긴장감 넘치는 식사 자리 이후 이들의 묘한 삼각 관계가 어떻게 재편될 것인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0세기 소년소녀측은사진진의 집에서 펼쳐진 세 사람의 식사 자리로 인해 서로가 서로의 마음 향방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31일 방송에서 사진진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충격 사건이 펼쳐지며 삼각 관계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생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세기 소년소녀’ 15회와 16회는 31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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