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故 김주혁
故 김주혁
故김주혁의 사인이 두부 손상으로 밝혀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직접 사인은 두부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쪽에 문제가 생겨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못했다.

부검의는 김주혁의 직접 사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고 밝혔다. 심장, 약물 문제 등도 가능성이 있지만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혁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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