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락킨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사진=락킨코리아 엔터테인먼트
록밴드 레이지본이 팀 결성 2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을 발매한다.

레이지본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12곡이 수록된 정규 6집 앨범 ‘XX’를 발매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지본은 20주년 기념이자 정규 6집 앨범인 ‘XX’은 로마 숫자로 20을 뜻하며 총 12곡이 수록됐다. 20년의 길을 걸어온 그들의 현재 진행되는 이야기로 담아냈다

정규 6집 ‘XX’ 앨범은 에너지 넘치는 록사운드를 바탕으로 스카, 펑크,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레이지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실제로 밴드활동 외에도 디자이너, 요리사, 영상감독 , 자영업등 각자 일을 하며 겪은 삶을 진솔하게 담았다.

타이틀곡 ‘달빛바다’는 대중들에게도 레게 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스컬과 협업한 곡으로, ‘Holiday’와 같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재로 만들었다.

레이지본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스컬, MC.Meta, Artisan Beats 등 국내 각 장르를 대표하는 힙합, 레게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레이지본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6번째 정규 앨범 ‘XX’를 발매하며,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