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연출 한동철, 유성모, 이상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빅뱅 승리가 “나도 12년 전 ‘배틀신화’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승리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기획사가 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수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하지만 대부분의 기획사의 연습생 교육 시스템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고 또 연습생에 대한 서포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믹스나인’을 통해 재능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스타가 될 인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전국 70여개의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