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그룹 오브로젝트 ‘연애의 온도’ 커버 이미지/사진제공=알비더블유
그룹 오브로젝트 ‘연애의 온도’ 커버 이미지/사진제공=알비더블유
SBS ‘K팝 스타’ 시즌1 출연자 오태석이 속한 그룹 오브로젝트가 싱글 앨범 ‘연애의 온도’를 발매했다.

오브로젝트는 보컬 오태석과 언더그라운드 힙합 음악계에서 활동해 온 오태석의 친형제 래퍼 윤닭이 결성한 2인조 그룹이다.

신곡 ‘연애의 온도’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가슴 푸근한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오브로젝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피아노 선율을 강조한 미니멀한 구성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브로젝트는 “연인은 처음 만나서 헤어짐을 겪기까지 정말 많은 추억을 공유한다”며 “하지만 헤어진 뒤에는 서로 남이 되어 살아간다. 이 노래로 이별을 겪은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온도’를 다시 느끼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브로젝트는 그동안 ‘봄이라서 발매함’ ‘전화하지마’ ‘너 예뻐서 발매함’ 등의 포함해 걸그룹 피오피(P.O.P)의 아형이 참여한 ‘디어 러브(Dear Love)’ ‘쏘리(Sorry)’ 다양한 음악을 통해 활동해 왔다.

‘연애의 온도’는 27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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