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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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 권소현이 포미닛 해체 이후에 선보이는 첫 작품에 많이 떨린다고 밝혔다.

권소현은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게 남은 사랑을’ 기자간담회에서 “(포미닛) 활동 끝나고 처음으로 비춰지는 영화다보니까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소현은 작품 선택 이유로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라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벅찼다. 하지만 선배와 감독의 도움으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배들처럼 열심히 촬영하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가족 감동 드라마다. 오는 11월2일 개봉 예정.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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