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캡처
/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캡처

한예슬과 김지석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다.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안소니(이상우)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앞둔 사진진(한예슬)은 공지원(김지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진진은 “네가 나를 꼭 도와줘야 할 일이 있다”고 그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이어내가 일적으로 남자를 만나야 할 일이 생겼다”며 여러 종류의 향수를 꺼냈다. 그는 남자들은 어떤 향수를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여러 가지 향수를 몸에 뿌리며 테스트를 한 진진과 지원. 진진에게 가까이 다가가 향을 맡는 지원의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눈치를 보며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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