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JBJ 노태현 “데뷔 실감? 초등학생들이 알아봤을 때”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JBJ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JBJ가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DJ 이국주는 “팬들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물었고 노태현은 “쉬는 시간이 생겨서 PC방에 간 적이 있는데 그 곳에 있던 초등학생들이 알아봐서 굉장히 신기했다”고 답했다.

그는 “혼자 게임도 하고 인터넷 서칭도 하고 그러던 와중에 뒤에서 ‘Shape of you’가 흘러 나왔다”며 “그런데 노래 중간에 초등학생들이 ‘지금이 딱 스카프를 물 부분이다’고 외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용국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이 끝나고 지하철 타면 많이 알아보셨다. 쑥스러워서 모르는 척 한다”고 말했다. 동한은 “나를 쳐다보면 ‘저예요. 맞습니다’고 외치며 팬들의 시선을 즐긴다”고 웃었다.

JBJ는 지난 18일 데뷔 앨범 ‘판타지(Fantasy)’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