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의 좌충우돌 숨기기 놀이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서로의 온기가 되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이는 집에서의 유쾌한 일상이 담긴다. 숨기기 놀이를 시작한 서언-서준이에게 발생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준이는 야구공을 숨기고 있다. 이어 보이는 서언-서준이의 모습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이 느껴진다. 당황함과 망연자실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이처럼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빠가 소중하게 여기는 야구공을 숨기며 개구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각자 보이지 않는 곳에 야구공을 꼭꼭 숨기던 중, 장난꾸러기 쌍둥이를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화장실 선반에 올려 둔 야구공이 변기에 빠진 것.

이를 발견한 서준이는 수습할 방법을 모색하는가 하면, 서언이는 아빠에게 다가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며 완벽한 쌍둥이 콤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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