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의 방송 화면 캡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의 방송 화면 캡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의 정용화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더 패키지’에서 산마루(정용화)는 프랑스 여행 중 윤소소(이연희)로부터 고흐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소소가 “고흐의 가족은 고흐를 끝까지 믿었다”고 말하자 마루는 생각에 잠기는 듯했다.

마루는 “누군가를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은 없다”고 씁쓸히 말했다. 이어 마루가 한 여성을 향해 “나를 끝까지 믿어달라”고 말하는 과거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소는 “저는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마루는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소소는 “누군가의 믿음을 짊어지고 사는 건 부담이다”라고 답했다.

김해인인턴 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