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한경록→캡틴락 22년만 솔로데뷔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데뷔 22년차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캡틴락’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캡틴락은 오는 25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11월 11일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캡틴락 정규 1집 ‘캡틴락’은 밴드 더 모노톤즈의 기타리스트 차차를 비롯해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보컬 박종현, 씨티알싸운드의 황현우 대표, 씨티알싸운드 엔지니어 박진호,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유발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키보디스트 이종민, 멀티악기 연주가 권병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과 로다운30의 드러머 양현모, 기타리스트 황성준, 슬라이드 로사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다수 참여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캡틴락은 오는 11월 11일에 홍대 하우스 오브 레드락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앨범에 참여했던 더 모노톤즈, 갤럭시 익스프레스, 유발이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축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캡틴락 정규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캡틴락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25일 정오에 발매되며, 현재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CD 예약 판매가 진행중이다. 또한 캡틴락 정규 1집 발매 기념 공연의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크라잉넛 한경록→캡틴락 “22년만 솔로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