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병원선’ 방송 캡처
/ 사진=MBC ‘병원선’ 방송 캡처
병원선하지원과 강민혁이 드디어 연인이 됐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과 송은재(하지원)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원선에 들이닥친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다치게 된 곽현은 몸을 회복한 후 병원선에 재입성했다. 병원선 식구들의 환호에 기뻐함도 잠시 곽현은 송은재가 보이지 않아 그를 찾으러 다녔다.

그 때 은재는 곽현의 업무를 대신하며 환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치료 일정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 사람은 어떻게 이 환자들을 다 챙기는거야. 일 진짜 열심히 하네라며 투정을 부리고 있던 은재를 보게 된 곽현. 곽현은지금 내 일 대신 해주고 있는거예요?”라며 그녀에게 다가섰다.

은재가 쑥스러워하며 곽현을 피하자 그녀를 끌어당기며나 안 보고 싶었어요? 근데 왜 눈을 못 마주쳐요라며 한 발 더 다가섰다.

이어 곽현은 청진기를 대며심장 박동수가 정상 범위수를 한참 벗어났어요라면서이 심장은 대체 누굴 향해 뛰는 거예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대답을 망설인 은재. 이를 본 곽현은연애할까요? 연애해버리죠. 우리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은재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포옹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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