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에서 떡갈비로 연 매출 5억 원을 달성한 이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서민갑부’에서는 떡갈비 가게 창업으로 연 매출 5억 원을 달성한 김종우(36), 김진수(36)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에 위치한 3.3㎡(1평)의 작은 점포에서 쉴 새 없이 떡갈비를 굽고 판매하는 김종우(36), 김진수(36) 씨는 동갑내기 30년 지기에서 동업자가 됐다.

두 사람이 만든 떡갈비는 햄버거 패티나 스테이크가 연상될 정도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200g에 넉넉한 양과 2,5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진수 씨는 “떡갈비를 구울 때 선풍기를 작동시켜 지나가는 손님들이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한다. 명절에는 손이 많이 가는 동그랑땡을 대신해 떡갈비 반죽을 판매했고, 떡갈비를 집에서 햄버거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빵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며 비법을 공개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5억 원을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의 성공 비법은 19일 오후 9시50분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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