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의문의 일승’ 출연을 앞둔 배우 윤균상.사진제공=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의문의 일승’ 출연을 앞둔 배우 윤균상.사진제공=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균상이 SBS ‘사랑의 온도’ 후속 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주인공 오일승 형사로 변신한다.

‘의문의 일승’은 SBS ‘뿌리 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의 인기 드라마를 완성시킨 신경수 감독과 KBS2 ‘학교2013’ MBC ‘오만과 편견’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윤균상이 맡은 오일승 형사는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인물로 예리한 수사 감각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다.

특히 배우 윤균상과 신경수 감독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윤균상은 신경수 감독과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작품 준비에 임하고 있다.

신경수 감독 역시 “소년의 눈망울을 가진 윤균상 만큼 오일승 형사에 적임자는 없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균상은 SBS드라마 ‘신의’를 시작으로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의문의 일승’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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