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사랑의 온도' 제치고 월화극 1위...10% 돌파 코앞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마녀의 법정’ 포스터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KBS2 ‘마녀의 법정’이 SBS ‘사랑의 온도’를 누르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가 기록한 9.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의 기록이다.

앞서 1위를 유지했던 ‘사랑의 온도’는 같은 날 6.8, 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2, 3.5%에 머물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