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V라이브 ‘울려라 골든차일드’ 7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V라이브 ‘울려라 골든차일드’ 7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웹 예능 ‘울려라 골든차일드’에서 멤버 장준이 리더 대열을 향해 “마음씨가 착하지 않아 옷을 예쁘게 못 입는 것”이라고 했다.

17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울려라! 골든 차일드’ 7화가 방송됐다. 골든차일드는 각자 미션비 10만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들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가리기로 했다.

홍대에서 옷 쇼핑을 마친 배승민, 이장준, 태그(TAG)는 오락실로 들어가는 대열·지범을 따라 들어갔다. 이들은 “지범이를 구해주자”라며 마이콜 인형이 있는 인형 뽑기 기계 앞에 섰다.

첫 번째 시도에서 아쉽게 인형을 놓친 세 사람은 천 원만 더 쓰자며 기계에 돈을 넣었다. 그 순간 몰래 다가온 대열의 방해로 인형도 뽑지 못하고 허무하게 기회를 날렸다. 결국 천원을 더 써서 마이콜 인형을 뽑은 대열과 지범을 쫓아가 인형으로 때리며 천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대열은 “장난 친 건 너무 미안하지만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쿨하게 가던 길을 갔다.

장준은 대열의 뻔뻔함에 헛웃음을 지으며 “저러니 안 되는 거다. 마음씨가 착하지 않아 옷을 예쁘게 입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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