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사진제공=tvN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사진제공=tvN
이민기-정소민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현실에 지친 지호(정소민)가 꿈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지호는 자신이 두고 간 대본과 포스터를 전해주기 위해 터미널로 찾아 온 세희(이민기)를 보고 마음을 바꾸게 되고, 이어 역으로 프러포즈를 해버리며 보는 이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앞서 세희의 제안을 거절을 한 전적이 있는 지호이기에 반대로 그녀가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심정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이 정말 필요에 의한 결혼을 진행하게 될 것인지, 또 그 과정은 보통의 커플과는 어떤 점이 다를지 이들의 ‘현실 밀착형’ 결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소민-이민기의 터미널 프로포즈 그 후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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