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신혜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신혜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신혜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출연분이 다음 주 월요일(23일) 방송된다.

박신혜의 특별출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의리로 성사됐다. 박신혜는 하명희 작가가 집필한 ‘닥터스’(2016)의 주인공인 신경외과 펠로우 유혜정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었다.

‘사랑의 온도’에서는 톱스타 유혜정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작품에서 동명의 인물을 연기하게 된 박신혜의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여자와 남자,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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