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NCT 127 마카오 첫 팬미팅 사진 / 사진제공=SM
NCT 127 마카오 첫 팬미팅 사진 / 사진제공=SM
그룹 NCT 127이 마카오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NCT 127은 지난 14일 오후 7시 마카오에 위치한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NCT 127 팬 미팅 인 마카오(FAN MEETING in MACAU)’를 펼쳤으며, 마카오에서의 첫 팬미팅인 만큼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의미를 더했다.

이날 NCT 127은 ‘무한적아’, ‘체리 밤(Cherry Bomb)’ 등의 히트곡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엔젤(Angel)’, ‘서머 127(Summer 127)’, ‘제로 마일(0 Mile)’ 등 다양한 분위기의 앨범 수록곡 무대도 펼쳐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NCT 127은 팬들에게 미리 받은 질문을 멤버들이 직접 골라 대답하는 Q&A 시간, 마카오에 대해 배워보는 퀴즈 코너, 멤버들이 가진 이미지를 알아보는 이미지 지목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으며, 관객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팬미팅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앨범 활동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 참여, 라디오 DJ, 음악 프로그램 MC 등 개별 활동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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