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 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축구 선수 정대세가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오는 16일 방송될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가 자격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는 지난 주 첫 등장과 동시에 “결혼은 무덤이다”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결혼 생활 모습과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정대세 선수의 일상이 그려진다. 정대세는 현역 운동 선수로는 다소 많은 나이인 만큼 은퇴 후를 걱정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다.

작 공부에 돌입한 정대세는 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이를 지켜보며 “언제 공부하는 거예요?”“오늘 공부하는 거 보고 끝나나요?”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대세의 결혼식 축가를 김종국이 불렀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정대세가 결혼식장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보통 신부가 울거든요”“왜 울었어요” 라며 의아해했다.

정대세가 축가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그 뒷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SBS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