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 / 제공=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 / 제공=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공항으로 구름떼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박서준은 일본 팬미팅 참석을 위해 12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3월에 열린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이후 7개월 만의 일본 방문이다.

평일 오전임에도 이날 박서준을 보기 위해 수백여 명의 팬들이 공항에 모였다. 박서준은 뜻밖의 인파와 환영에 놀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공항에 마중 나온 것에 감사해하며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직접 챙기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드라마 ‘화랑’과 ‘쌈, 마이웨이’가 일본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서준은 13일 퍼시픽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 일본 팬미팅을 갖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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