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
/사진=SBS ‘싱글와이프’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수요 대세 예능 자리를 지켰다.

11일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1부 5.5%, 2부 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가장 눈길을 끌었던 ‘최고의 1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한 ‘남희석 아내’ 이경민과 시아버지가 함께 바다낚시를 하는 장면이었다.

앞서 시아버지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던 이경민은 이번 일탈여행으로 시아버지와의 ‘낚시여행’을 준비했고,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스페셜 메이트’로 함께했다.

네 사람은 두 팀으로 나눠 낚시대결을 펼쳤는데, 낚시 프로인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살뜰하게 낚시 방법을 알려줬지만, 낚시 초보인 조세호와 남창희에게는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 사람은 선상 낚시는 물론 요리까지 즐기며 제대로 된 ‘일탈여행’을 즐겼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아내DAY’ 특집도 방송되어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일반인 아내들의 독일여행기가 그려졌고, 스튜디오 스페셜 게스트로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됐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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