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친' 오재욱·도유리, 자전거 데이트..."진지한 대화 원해"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Mnet ‘내 사람 친구의 연애’ 방송 화면 캡처

Mnet ‘내 사람 친구의 연애’의 출연자 도유리와 오재욱이 데이트했다.

10일 방송된 ‘내 사람 친구의 연애’에서 능내역을 찾은 오재욱과 도유리는 자전거 데이트를 선택했다. 오재욱은 어색한 분위기에 “긴장했냐”고 물었고 도유리는 “데이트니 당연히 긴장된다. 다만 데이트라는 말이 와 닿지 않기도 하다”고 밝혔다.

오재욱은 “우리가 알고 지낸 지 3년이다. 그 동안 진지한 대화는 가지지 못한 것 같다”고 회상한 뒤 “너한테 궁금한 게 진짜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가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도유리의 물음에 “우리가 하는 것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