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범래 4명의 배우들이 엄유민법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일본에서 공연을 올렸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엄유민법의 일본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우리 4명이 처음 만나게 된 것은 2009년 올린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서다”라며 “당시 ‘삼총사’의 팬들이 우리들의 성을 묶어 ‘엄유민법’이라는 그룹 이름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총사’가 당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며 “일본 팬들 앞에서 이렇게 공연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는 평균 46세다. 나이가 있지만 공연이 즐거워 체력적으로 전혀 무리가 없다. 엄유민법이 평균 50세가 되어도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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