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 캡쳐
/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 캡쳐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박정아가 배정화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 진해림(박정아)은 강재욱(송창의)의 내연녀 양미령에게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진해림은 “양미령 과거부터 시작해 하나도 빼놓지 말고 샅샅이 뒤져주세요”가로 요청했다.

집으로 돌아온 진해림은 “당신 같은 인생이 고아로 입양돼 길바닥에 버려진 사람의 인생을 알아?”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후 집에서 “양미령”이라며 조용히 읊조렸고 그의 엄마인 박지숙(이덕희)은 “양미령 참 친근한 이름이네”라며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다.

그러자 진해림은 “그냥 아는 동생이예요”라고 하자 박지숙은 나이를 물었고 진해림이 “스물아홉살”이라고 했다.

이에 박지숙은 “우리 여린이랑 동갑이구나”라며 과거 잃어버린 딸을 떠올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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