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마블히어로 사상 가장 독특한 능력의 소유자 닥터 스트레인지와 토르의 만남이 담긴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헬라에 맞선 토르가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예고편 속 오프닝의 짧은 순간에 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공중부양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시선을 장악한다. 특히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네게 커다란 시련이 닥칠거야”라며 토르의 미래에 대한 의미심장한 예언을 전해 앞으로 펼쳐질 ‘토르:라그나로크’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엔딩 쿠키 영상에서 둘의 만남이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토르:라그나로크’의 재회를 예견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출연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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