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수업을 바꿔라2’ / 사진=방송 캡처
‘수업을 바꿔라2’ / 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인권이 “난 아이들이 싸우면 같이 싸운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 시즌2’에서다.

김인권의 아내는 김인권이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우리 아이들은 해외 여행도 안가봤다. 남편이 집 근처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이어 “솔직히 애들이랑 싸울까봐 걱정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인권은 “난 애들이 싸우면 말리는 게 아니고 같이 싸운다”며 인정했다.

아내는 “그래도 정말 친구 같은 아빠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김인권의 세 자녀가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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