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매드독’/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KBS2 ‘매드독’/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배우들의 최강 시너지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됐다.

오는 11일 처음 방송되는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은 첫 방송을 3일 앞둔 8일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 개성 충만한 ‘매드독’ 5인방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 개성 충만한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도 최강의 시너지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팀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단체사진은 보는 이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긴장감 넘치는 촬영과 달리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매드독’ 팀이 보여줄 사이다 활약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특히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전설의 美친개이자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이끄는 수장 최강우 역의 유지태는 온화하면서도 묵직하게 촬영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극중 최강우는 사람 좋은 미소로 상대방을 사로잡으면서도 속내를 단번에 꿰뚫는 노련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인생을 뒤흔든 사건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탄생시킨다.

유지태와 짜릿하고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우도환이 연기할 김민준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이자 영리하고 감각적인 ‘뇌섹남’이다. 김민준은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진짜 얼굴은 철저히 숨긴 채 ‘매드독’ 팀에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에너지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매드독’ 팀의 홍일점 장하리 역의 류화영은 발랄한 비타민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장하리는 순진한 대학생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어떤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한변신의 아이콘. 전직 체조 선수 출신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조재윤이 연기하는 ‘치타’ 박순정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소아과 간호사가 꿈인 전직 조직 폭력배 출신의 반전 있는 보험 조사원이다. 자칭 ‘매드독’의 2인자로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날선 카리스마를 오가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죽은 기계에도 숨을 불어 넣는 ‘펜티엄’ 온누리 역의 김혜성은 스티븐 잡스가 유일한 친구인 은둔형 천재로 ‘매드독’ 팀의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햇빛 알레르기로 완벽 무장을 해야지만 밖을 나갈 수 있는 온누리답게 단체 사진 속 완전무장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꽃미소 역시 극중 맑은 영혼의 순수 청년 온누리 그 자체로 미소를 유발한다.

‘매드독’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유지태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직하게 현장을 이끄는 가운데 배우들 모두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긴장감 팽팽한 촬영 속 감정선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극강의 몰입을 선사하고 있다”며 “또한 더할 나위 없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이들의 팀워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매드독’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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