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6일 방영된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6일 방영된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MBC ‘돌아온 복단지’의 김경남이 이혜숙에 천륜을 끊더라도 진예솔과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돌아온 복단지’ 94회에서는 박재영(김경남)은 은여사(이혜숙)에 “엄마랑 내가 천륜을 끊더라도 예원이 안 버린다. 못 헤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분노한 은여사는 박재영의 뺨을 때렸고 신화영(이주우)는 이런 재영을 보고 “아주 여자한테 단단히 미쳤다”며 빈정거렸다.

박재진(이형철)은 은여사와 박서진(송선미), 신화영에게 신예원이 신회장과 같은 희귀 혈액형 시스AB형인 것을 언급하며 친딸인 것 같다고 의심했다. “신예원과 신회장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다”라는 재진의 말에 은여사와 박서진은 이를 확인하러 신회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해 이들의 말을 엿들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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