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붐, 토니안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붐, 토니안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붐과 양세찬을 이끌고 일본 여행을 떠난 토니안이 ‘분노유발자’로 등극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붐과 양세찬이 토니안에게 “(여행) 동선이 쓰레기”라고 불만을 늘어놨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이미 장거리 이동과 편의점 만찬이 결합한 난해한 여행 코스로 원성을 샀다.

대체 또 어디를 가는 것인지 장시간 이동을 감수한 ‘토니 투어’의 행선지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토니안이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라고 운을 떼자마자 동생들의 폭발했다. MC 서장훈 역시 “저 시간에 박물관이요?”라며 황당해했다.

심지어 토니안은 조수석에서 꿀잠에 빠져 졸린 눈을 비벼가며 장거리 운전을 하던 붐은 어금니를 꽉 깨물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미안함에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붐과 양세찬을 폭발하게 만든 ‘토니 투어’는 최악의 여행으로 마무리될지, 토니안의 일본 여행 목적지는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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