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수상한 가수’ 방송 캡쳐
/사진=tvN ‘수상한 가수’ 방송 캡쳐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슬리피가 복제가수 사골로 등장해 스테파니 참기름과 맞붙었다.

5일 방송된 ‘수상한 가수’에서는 슬리피가 복제가수 사골로 등장해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를 불렀다.

사골은 “데뷔곡이 운 좋게 3주간 1위를 했다”며 “당시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은 거미, 휘성 등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을에 어울리는 촉촉한 감성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슬리피 역시 성숙한 매력으로 감성 연기를 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참기름과 맞붙은 사골은 탈락했고 참기름은 3연승에 성공했다. 사골의 정체는 견우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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