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쳐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쳐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1%의 우정’ 설민석이 PC방을 18년 만에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1%의 우정’에서는 김종민이 설민석과 함께 PC방으로 향했다.

김종민은 설민석과 첫 만남에서 “잘 아는 맛집으로 소개하겠다”며 PC방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SF 영화 속에 온 것 같다”며 18년 만에 첫 PC방 방문임을 밝혔다

이후 설민석은 고급의자와 PC방 컴퓨터 화면이 휘었다며 연신 놀랐고 김종민에 의견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곧바로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시작했고 설민석은 가만히 컴퓨터 화면만 바라보다 포털사이트에서 김종민을 검색했다.말 없이 각자 할 일을 한 것.

이후 PC방에서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다. 김종민은 제육덮밥과 미역국, 치킨과 갈비만두를 주문했고 설민석은 냄새만 맡았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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