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미래가 바뀌었다.

4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5~6회에서는 정승원(신재하)이 위험에 처하는 꿈을 꾼 정재찬(이종석)·남홍주(배수지)·한우탁(정해인)이 박소윤(김소현)의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탁은 순찰을 돌다 정재찬과 정승원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꿈을 통해 봤다. 앞서 정재찬과 남홍주 역시 정승원이 박소윤의 모친(장소연)을 구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가 박준모(엄효섭)의 죽음에 연루되는 꿈을 꿨다.

세 사람은 박소윤이 사는 아파트에 도착했고 남홍주는 비상 벨을 눌러 승원이 소윤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승원을 끌고 공원에 온 재찬은 왜 집으로 가지 않았느냐고 다그쳤고 소윤이 위험했다 것 역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승원은 “그럼 이제 제대로 수사한다고 말해야 검사지, 그래야 내 형이지”라고 화를 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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