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미남 분식집’ / 사진제공=MBC플러스
‘꽃미남 분식집’ / 사진제공=MBC플러스
영업 3일차를 맞이한 ‘꽃미남 분식집’에 의문의 예약석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되는 ‘더 보이즈 꽃미남 분식집-우리는 영업중(이하 꽃미남 분식집)’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멤버 케빈과 제이콥이 특별한 손님을 위한 노래 선물을 준비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전달 받는다. VIP급 대우를 받는 특별 손님의 정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더보이즈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후 영업 시작과 동시에 벌어진 ‘환불소동’으로 정신을 쏙 뺀 더보이즈 앞에 드디어 예약석의 주인공이 등장.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 VIP 손님의 정체는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샘 김’ 이었다.

사전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가수로 ‘샘 김’을 꼽으며 그의 오랜 팬임을 수줍게 밝혔던 멤버 제이콥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초대한 손님이었던 것. 샘 김의 실물을 영접한 제이콥은 소년팬(?) 모드로 변신해 수줍은 미소와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선배이자 실력파 뮤지션을 만난 더보이즈의 다른 멤버들 역시 분식집 영업은 잠시 뒷전으로 미루고 샘 김에게 집중해 마치 현장은 ‘샘 김의 팬미팅’이 열렸다는 후문. 또 샘 김은 더보이즈의 케빈·제이콥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데 이어 스페셜 요리로 더 보이즈 멤버들을 감동시켰다고.

‘꽃미남 분식집’은 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뮤직, 더보이즈 공식 V채널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11시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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