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변혁의 사랑’ 최시원·강소라·공명 / 사진제공=tvN
tvN ‘변혁의 사랑’ 최시원·강소라·공명 / 사진제공=tvN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의 최시원·강소라·공명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이종재) 측은 4일 추석 연휴에도 촬영 중인 최시원·강소라·공명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과 세 배우들의 추석 메시지를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드라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청춘들이 ‘꼰대’들을 제치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력 제로의 순정파 재벌3세 변혁을 통해 기존의 드라마 속 재벌 3세 이미지를 깨는 통쾌한 ‘변혁’을 보여줄 최시원은 “올 해도 추석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과 만날 준비에 설레고 바쁘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것 같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변혁의 사랑’이 첫 방송되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시원하고 상큼한 미소로 촬영장을 빛내는 강소라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기간이 긴 만큼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방송을 앞둔 ‘변혁의 사랑’도 잊지 말고 꼭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본방 사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속 시원한 걸크러쉬 캐릭터와 찰떡궁합을 보여 온 강소라는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슈퍼 알바걸’ 백준 역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제훈 역으로 데뷔 이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게 될 공명은 권제훈의 사원증을 인증하며 꽃미소를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명은 “풍요롭고 기쁨 넘치는 추석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더 특별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세요”라며 “추석이 지나면 ‘변혁의 사랑’이 첫 방송 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권제훈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국내 최고 스펙의 엘리트지만 실상은 사고뭉치 변혁의 사고처리 전담반으로 변혁과의 절묘한 ‘갑을(甲乙)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를 선보였던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회가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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