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알 수도 있는 사람’ 방송화면
/사진=JTBC ‘알 수도 있는 사람’ 방송화면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지난 2일 오후 TV 방영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소녀시대 수영과, 이원근, 심희섭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 또 감각적인 연출, 독특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JTBC는 추석 연휴 동안 ‘드라마 페스타’라는 브랜드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 공개된 드라마를 안방극장에 내놓고 있다. 이에 ‘알 수도 있는 사람’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저격할 ‘드라마 페스타’ 라인업을 짚어본다.

◆ ‘힙한 선생’ 들어는 봤나, 코믹 스웩?…3일 방송

/ 사진제공=JTBC ‘힙한 선생’
/ 사진제공=JTBC ‘힙한 선생’
‘힙한 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을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배우 이주영, 안우연과 걸스데이 유라, 래퍼 지조가 출연했다. 오늘(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어쩌다 18’ 첫 사랑 타임 슬립 로맨스…8일 방송

/사진=JTBC  ‘어쩌다18’
/사진=JTBC ‘어쩌다18’
‘어쩌다18’은 고교 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른바 리플레이 고교 로맨스로 웹 공개 당시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유비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아낸다.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