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자이언티/ 사진제공=HNS HQ
자이언티/ 사진제공=HNS HQ
가수 자이언티와 음악프로듀서 피제이(PEEJAY)가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에 출연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에서는 가수 자이언티가 인기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 함께 출연, ‘경청Live’ 코너를 통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피제이와 함께 작업한 ‘NA B YA(나비야)’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자전적인 이야기로 영화 같은 음악을 들려준 자이언티는 이날 방송에서도 자신의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와 함께 청취자들의 질문에 솔직 담백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0대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방송인만큼 자신의 10대 시절 이야기, 청소년들을 위한 추천곡 등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코, 태양, 빈지노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트들을 선보여 온 피제이는 새 앨범 ‘WALKIN’ Vol.2와 여러 뮤지션들과의 작업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피제이/ 사진제공=HNS HQ
피제이/ 사진제공=HNS HQ
특히 오는 10월 1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자이언티의 단독 콘서트 ‘CINEMA’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두 사람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청’ 제작진은 “연휴에도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수험생들과, 연휴를 마무리 하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마치 방안에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물할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Live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BS FM 청하의 ‘경청’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힐링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경청 대나무 숲’ ‘꺼내먹어요’ ‘치유의 밤’ ‘선배와의Talk’ ‘경청Live’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10대 청소년뿐 아니라 2,30대 청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공감과 호평을 받고 있다.

자이언티와 피제이가 출연하는 EBS FM ‘경청’ 라이브 코너는 8일 오후 9시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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