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대박)이 처음으로 아빠와 목욕탕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국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시안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안은 아빠와 처음으로 남탕에 입성했다.

엄마가 아닌 아빠와 목욕탕을 찾은 시안은 모든 것이 새로웠다. 이동국 역시 자신의 아버지와 목욕탕에 간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동국은 시안에게 때미는 법 등을 가르쳐줬고, 이후 시안은 아빠의 등을 밀어주며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국은 “부자지간 때로 밀어주고 즐거웠다. 시안이에게도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아들과 함께할 수 있을 때 자주 목욕탕을 다니고 싶다”고 바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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