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쳐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이태환이 서은수의 고백을 막았다.

30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가 짝사랑하는 선우혁(이태환)의 가게에 빵을 납품하고 재고 확인을 위해 선우혁이 일하는 카페로 향했다.

하지만 선우혁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지수를 불편해 했다. 빵을 핑계로 가게에 들락날락 거리는 것도 불편했다.

특히 자신의 가게에서 의자를 100만원을 주고 산 것을 알고 서지수가 일하는 가게로 향했다. 그는 의자값을 돌려줬고 서지수는 당황했다.

이후 서지수는 선우혁을 따라나갔고 선우혁은 그를 마치 기다렸다는 듯 가게 앞에 서 있었다. 선우혁은 “나한테 할 얘기 있을 것 같아서요. 아니 전에도 있었고 전에도 있죠?”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거 하지마세요. 앞으로도 하지 말고요.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나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부탁합니다”라며 서지수의 고백을 하기도 전에 거절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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