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장난꾸러기 면모를 뽐낸다.

오는 10월1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따’(이하 ‘슈돌’)200회는 ‘아빠는 아이가 꾸는 꿈’이라는 부제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중 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달콤한 낮잠 시간을 보낸다. 이런 가운데 장난꾸러기 면모가 폭발한 쌍둥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는 꿈나라 여행 중이다. 이어 잠에서 깬 서언이는 서준이와 검정색 운동화를 손에 쥐고 이동 중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서준이는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다.

이휘재의 손을 잡고 걷는 서언이의 표정 역시 개구진 미소를 띠고 있다. 강력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맨발로 서 있는 이휘재의 모습. 3인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날 서언, 서준이는 이휘재와 함께 오수 체험을 하러 떠났다.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깨어난 쌍둥이는 장난기가 한껏 발동했다. 바로 아빠의 신발을 숨기는 것.

서언-서준이는 잠들어 있는 이휘재 몰래 비밀스럽게 작전을 펼쳐 나갔다. 이내 쌍둥이는 신발을 하나씩 들고 숨길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마치고 돌아온 쌍둥이는 아빠에게 신발을 숨겼다고 자진 고백하는가 하면, “상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맨발로 신발을 찾으러 나선 이휘재, 그런 아빠를 보며 끝까지 장난을 치는 서언-서준이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서언-서준이의 아빠 신발 숨기기 대작전은 ‘슈돌’ 20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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