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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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힙합 유닛이 지난 29일, 신곡 ‘트라우마(TRAUMA)’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라우마’는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의 챕터 0.5인 ‘비포 올원(BEFORE Al1)’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비포 올원’은 ‘세븐틴 프로젝트’의 프리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챕터 1 ‘올원’이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통해 세븐틴의 외로움과 슬픔을 보여줬다면 ‘비포 올원’은 ‘올원’이전 세븐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힌트를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힙합 유닛의 ‘트라우마’는 그 첫 시작으로, ‘트라우마’라는 제목부터 세븐틴에게 생긴 상처를 연상시킨다. 또한 좁은 공간에 어두운 모습으로 갇혀 있는 인물을 묘사한 티저 이미지로 인해 팬들은 이미 곡의 내용과 분위기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발표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체인지 업’에 이어 오는 10월 2일에 힙합팀이 선보이는 ‘트라우마’역시 또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은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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