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유아독존’
/사진=tvN ‘유아독존’
tvN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 : 유아독존(이하 ‘유아독존’)’이 히틀러 편을 준비해 독한 인물평의 끝판왕을 예고했다.

오늘(30일) 방송될 ‘유아독존’ 4회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수천 만 명의 희생자를 낸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역사상 최악의 지도자로 평가되는 인물을 다룬 만큼 전원책과 정봉주는 어느 때보다 독한 인물평을 쏟아내며 열띤 설전을 펼친다. 히틀러에 대한 전원책의 수위 높은 평가에 정봉주가 반발하며 촬영장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올랐다.

“인류의 발전 뒤에는 히틀러의 희생이 있었다, 히틀러의 등장은 운명적”이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낸 전원책과 “그렇다고 히틀러를 기릴 수 있나”라고 대립각을 세운 정봉주가 어떤 인물평을 내놓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히틀러가 당시 독일인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서부터 최근 북한의 핵무기 보유에 대한 ‘책봉 브라더스’의 날카로운 토론까지, 히틀러의 베일이 벗겨진다.

‘유아옥존’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며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7일 휴방 후 오는 10월 14일에 5회를 방송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